MBN에서 하는 돌 싱글즈가 요즘 핫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아영과 추성연 커플의 본격적인 동거생활이 이번 주에 그려졌는데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아영은 추성연과 함께 고향 아산에 찾아가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에게 추성 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혼의 상처가 있는 친구가 새로운 남자를 데려왔다는 사실에 조심스러운 태도로 인사를 나눈 친구들은 "고등학교 시절 '아산 이아영' 하면 정리 끝이었다"라며 과거 이아영의 인기를 증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친구들은 "직업은? 가족관계는?" 등 '호구 조사' 급의 질문을 날카롭게 던져 추성 연의 진땀을 뺐습니다. 쉽사리 끝나지 않는 질의응답의 시간에 이어 '아추 커플'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친구들은 "오늘부터 1일이냐,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만날 거냐" 라며 돌직구 질문을 이어갔는데요. 이아영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욱 '매의 눈'으로 자리에 함께 한 친구들과의 흥미진진한 만남 현장에 시선이 쏠렸습니다.
이아영은 장거리 연애에 대한 난관을 언급 했고 "이래서 뭘 모를 때 연애하라는 건가 보다, 슬프지만 따져봐야 할 일, 예전에는 용감했는데 겁이 많아졌다."라며 고민에 잠겼습니다. 이후 이아영은 추성 연이 근무를 떠난 밤, 쓸쓸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아영은 특히 전남편의 폭언을 기억하며 추성연의 예쁜 말씨에 큰 점수를 줬는데요. 전남편은 밥 먹을 때도 '처먹어'라고 말하면서 폭언을 했지만 추성 연은 말씨가 너무 예쁘다며 친구들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이전에 추성연과 이아영은 진한 포옹을 나눈 첫날밤 이후부터 더욱 달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아영은 출근하는 추성 연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마트에서 저녁 장을 보는가 하면, 퇴근한 추성 연은 파스타와 스테이크, 샐러드를 순식간에 뚝딱 만들어 이아영에게 만찬을 대접했습니다. 식사 도중 "말을 편하게 하자"는 추성 연의 제안에 존댓말 모드를 해제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진 케미로 스튜디오에 있는 MC들을 흐뭇하게 했죠.
어느덧 일상이 된 세 돌싱 커플의 동거 생활 속에서 현실적인 부분이 점차 고개를 들며 궁금증을 유발한 회차였습니다. 시청자들은 추성연과 이아영을 최수종 하희라 부부에 빚대 "추수종과 이희라의 달달함이 사라지면 안 돼요! 열렬히 응원합니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돌 싱글즈 제작진은 "추성 연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아영이 친구들에게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더욱 몰입감 있는 현장이 그려졌다. 동거 첫날 낯가림을 해체한 '아추 커플'이 이번 회를 통해 한층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보여준다. '꽃길'만 걷던 꽁냥 커플에게 어떤 일들이 새롭게 생기게 될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돌 싱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고 있는데요. 다음 회차도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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