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가수 크러쉬와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크러쉬와 조이는 '자나 깨나' 노래로 호흡을 맞춘 적도 있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크러쉬는 1992년생 조이는 1996년생으로 궁합도 안본다는 4살 차이 커플입니다. 레드벨벳 조이가 크러쉬의 노래를 피처링해주는 등 함께 활동을 한 적도 많아 호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사이었는데요. 크러쉬도 '자나 깨나'음원을 만들기 전에는 조이의 팬을 자처하며 첫 만남 때 설렘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둘은 개신교로 종교도 같고 A형으로 혈액형도 같습니다. 그런 공통분모적인 측면이 서로를 더 가깝게 느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랩퍼와 아이돌의 만남 영화에서 나올만한 연애스토리인데요.
크러쉬 조이 각 소속사의 인정
레드벨벳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 측은 23일 "크러쉬와 조이가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 음악 작업을 함께했던 두 사람이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노래 '자나깨나' 크러쉬와 조이의 노래
가수 크러쉬와 레드벨벳의 조이가 함께 노래한 '자나 깨나는 2020년 5월 21일 오전 기준으로 지니와 벅스 등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 멜론 등 주요 차트에서는 최상권을 기록했는데요. '자나 깨나'는 집 안에만 있는 게 따분하고 답답해 새로운 것을 보고 즐기고 싶단 생각들을 담은 노래입니다.
레드벨벳의 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서 더욱 주목을 받았고 두 사람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팬들에게 편안함을 주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열애 인정 기사를 보고 나니 음원 속 설렘이 현실에서도 폭발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크러쉬와 조이의 프로필
크러쉬 프로필
본명 : 신효섭
출생 : 1992년 5월 3일, 서초구 잠원동
신체 : 174cm, A형
학력 : 신동중, 한양대사대고, 호서대
종교 : 개신교
병역 : 사회복무요원 복무중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흑인음악에 입문하기 시작해 혼자 독학으로 작사, 작곡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후 자이언티를 만나면서 다이내믹듀오의 회사 아메바 컬처에 들어가게 됩니다. 솔로 데뷔 전까지는 아메바 컬처의 자이언티, 슈프림팀, 사이언 도미닉, 다이나믹 듀오의 앨범에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예명을 크러쉬로 지은 이유는 '부수다, 반하다.'는 뜻에 착안해서 지었다고 합니다. 별명은 크롱이라고 합니다. 개코 아들이 크러쉬 얼굴을 보고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크러쉬의 아버지도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친누나도 음악활동을 이어나가는 등 음악가족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드벨벳 조이 프로필
본명 : 박수영
출생 : 1996년 9월 3일, 제주도
신체 : 169cm, A형
종교 : 개신교
데뷔 : 2014년 레드벨벳 '행복'
SM엔터테인먼트의 프리데뷔팀 SM Rookies를 통해 데뷔한 레드벨벳의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전통적인 방식의 트레이닝을 거쳐 2년 6개월 만에 데뷔했습니다. 레드벨벳에서는 리드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탁월한 박자 감각으로 레드벨벳 콘셉트에 걸맞은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멤버들의 말로는 어른스러운 성격이라 멤버들의 말을 잘 들어준다고 합니다. 성격은 대담하고 털털한 편으로 그림을 그릴 때도 거침없이 크게 그리는 편이라고 하네요. 운동신경도 좋아 볼링을 따로 배운 적이 없지만 아육대에서 멋진 볼링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얗고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동글동글 귀여워 예쁜 동양 미인형 얼굴입니다. 데뷔 초에는 젖살이 빠지지 않아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웃음으로 SM 3대 과즙상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점차 성숙한 매력이 더해지면서 새빨간 사과 같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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