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희 ABC뉴스 지국장, SM 이수만 프로듀서와의 관계? (+ SM 행사 주요 담당)

조주희 ABC뉴스 한국 지국장은 우리나라 주요 소식을 미국 ABC뉴스에 전하는 서울 특파원입니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SM엔터테인먼트 각종 행사를 보도하거나 포럼의 대담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조주희-지국장

 

조주희 ABC뉴스 지국장 프로필

 

출생 : 1969년 2월 19일, 서울특별시

소속 : ABC뉴스(서울지국장, 글로벌 특파원)

학력 : 조지타운대학교 국제정치외교학 석사, 학사

수상 : 2007년 그레이시 어워드 우수 다큐멘터리상, 1999년 미국 MDDC 뉴스기관 독자적인 조사 보도상

경력 : 1999~2007 미국 워싱턴포스트 서울특파원

 

 

조주희-지국장

 

조주희 지국장은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 조지타운대에서 국제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CNN 서울 통역사, CBS 워싱턴 D.C 지국 인턴을 거쳐 ABN(아시아 비즈니스 뉴스)에 입사했습니다. 1999년부터 워싱턴포스트 서울 특파원과 ABC뉴스 한국지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조주희-책

 

출판업계에서의 활동

 

2007년에는 자신이 출연한 TV광고 출연료 전액을 교육청에 기부해 눈길을 모았으며, 자기계발서 '아름답게 욕망하라'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는 '우아하게 저항하라'로 신간을 출간하며 인터뷰를 하는 등 출판업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주희-책

 

'아름답게 욕망하라' - 본문중에서

 

"욕심을 갖되, 그것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어느 누가 그가 욕심이 많다고 비난할까. 욕망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사회와 세상에 큰 기여가 되기도 한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한 개인의 욕망이 이루어지면 그를 통해 병을 치료하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니 말이다."

 

조주희-잡지사진

 

방송 출연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때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 미모의 기자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해 개그맨 강유미와 인터뷰를 하는 등 남북정상회담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미모 기자로 유명해졌습니다.

 

조주희-지국장

 

조주희 인터뷰 주요 말말말

 

 

※ "축복받은 삶이라고 생각해요.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는 좋은 머리와 주목받을 외모, 거기에 열정 넘치는 사람들까지 곁에 가득하니까요. 무엇보다도 내가 기자라는 꿈을 이루며 접했던 경험들이야말로 값진 결실 아닐까요. 어렵고 거친 현장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공간들까지, 또 다양한 직종의 성격의 사람, 상황 등 내가 경험하고 느껴왔던 범위가 무척이나 넓어요. 이 모든 것이 내가 꿈꾸고 욕망하고 노력했던 삶의 보답이자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수확물을 맛있게 먹으면서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꾸려갈지 고민하고 있어요.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디자인할 것입니다."

 

조주희-지국장

 

※ '반백살'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나이를 실감하나? "몸이 힘들 때. 마인드는 여전히 30대에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갱년기 증상이 있으니까 실감한다. 50대는 일적으로는 여유가 생길 때고, 아직 할머니는 안됐으니까 뭘 많이 해야 한다.

 

조주희-책

 

※ 본인을 롤모델로 삼는 후배들에게 핵심적인 조언 하나만 남긴다면? 풀 스피드로 달려야 한다는 것. 요즘 친구들은 세상을 서정적이고 낙천적으로 본다. 스스로에 대한 목표점이 너무 낮다. 그게 안타깝다. 20~30대는 전속력으로 달려야 하는데, 그때 벌써 여유를 부리면 앞으로는 어떻게 하나. 나는 그만큼 일했기 때문에 오십이 되어서 조금씩 여유를 찾는 과정을 살아가고 있는 거다. 열심히 일해야 나중에 여유 있게 살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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