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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인간

유애자 사퇴, 김연경 문재인 감사 강요

by srrreeefeaafdⓕ6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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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에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인사를 강요한 유애자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 준결승 진출을 이끈 김연경도 대표팀 은퇴를 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애자-김연경-사진
유애자-김연경

 

유애자의 사과문

 

"대한민국 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 유애자입니다.

지난 2021년 8월 9일 2020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여자배구대표팀의 귀국 인터뷰 과정에서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배구 팬 여러분께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였는데 제가 사려 깊지 못한 무리한 진행을 하여 배구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사태의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의 직책을 사퇴하고 깊이 반성하는 마음으로 자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연경과-유애자-사진
유애자-김연경

 

김연경 귀국 인터뷰 사건

 

유 전 부위원장은 지난 9일 김연경에게 포상금 액수를 집요하게 묻고,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수차례 강요해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포상금 액수 질문

유 감독관 : 포상금이 역대 최고로 준비된 거 알고 있느냐?

김연경 : 아 네, 알고 있다.

유 감독관 : 금액을 알고 있느냐. 얼마?

김연경 : 6억원 아니에요?

 

문재인 대통령 축전 감사인사 강요

유감독관 : 우리 여자배구 선수들 활약상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우리 선수들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격려했다. 특히 김연경 선수에 대해서 따로 국민들께 감명을 준 것에 대해 격려를 해주셨는데, 그것에 대해 답변해주셨나

김연경 : 제가요? 감히 대통령님한테 뭐... 너무 감사하다.

유감독관 : 오늘 (감사인사)할 기회가 왔다. (다시 감사 인사해라)

김연경 : 지금 했지 않았나. 

유감독관 : 한번 더!

김연경 : 감사하다!

 

인터뷰 이후 배구 팬들과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대한민국배구협회 게시판에 항의성 댓글을 남겨 협회에서도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유애자-사퇴
유애자

 

 

유애자 프로필

 

출생 : 1962년, 서울시 용산구

학력 : 한남 국민학교, 보성여중, 경복 여자상업고

경력 : KBS 배구 리포터(1992 ~ 1999)

 

대한민국 전 배구선수로 포지션은 센터였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 했고 한국 배구연맹 경기 운영위원 겸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유애자-사진
유애자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신경이 뛰어나 육상과 높이뛰기에서 전국 3위를 한 적도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배구를 시작하여 1982년 실업팀 한일합섬에 들어가 활동을 하고 1991년 선수를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은퇴 이후에는 KBS 배구 현장 리포팅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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