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프가니스탄에 1억 기부, 난민에 대한 진심 표현 여론은?

영화 '비트', '놈놈놈', '강철비' 등 에서 카리스마와 멋진 비주얼로 수많은 팬들을 양성한 배우 정우성이 아프간 난민에게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이기도 한 정우성의 기부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정우성

 

 

정우성 아프간 난민에게 1억 기부

 

"최근 발생한 상황으로집을 잃고 암흑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많은 아프간인들과 이들을 위해 위험한 현장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유엔 난민기구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지금은 아프가니스탄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도주의적 비극에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각종 위험과 비극적인 상황에도 자국에서 피신할 수 조차 없는 사람들의 절박함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을 위해 연대해야 합니다."

 

 

정우성

 

정우성 난민 홍보대사에 대한 여론은?

 

2014년 난민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정우성은 네팔, 남수단, 레바논, 이라크에 이어 방글라데시, 그리고 이번 아프간에 계속해서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난민이 유입되면 예상되는 반발 또한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며 존중해야 된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난민에 대한 논의가 감정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이성적으로 생각을 나눠볼 것을 제안했는데요. 난민에 대한 이해와 난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시선에 대해서 반대하며 동등한 인격체로 바라봐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정우성

 

그러나 해당 발언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비판을 하고 나섰는데요. 난민촌에 후원금을 주고 봉사를 가는 거하고 난민이 한국에 유입되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난민이 유입되면 톱클래스 연예인인 정우성이 아니라 난민과 함께 살아야 하는 일반 시민들이며, 정우성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지도 않고 단지 자신의 몇 마디로 값싼 정의감을 불태우며 반대 의견에는 귀를 막고 있는 것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우성도 난민을 받아들였을 때의 위험성이나 문제점을 경시하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입장만 계속 전파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지나치게 이상적이기만 하고 현실은 직시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문화가 다른 것은 생각보다 융화되기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더라도 유럽이나 미국에서 벌어지는 종교, 인종적 갈등은 그 해결에 큰 비용이 든 다는 사실은 뉴스를 통해 전 세계가 알고 있습니다.

 

정우성

 

연예인들의 연예인 정우성

 

정우성은 연관검색어에 '정우성 실물'이 있을 정도로 실물에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 비주얼이라고 합니다. 장동건과 함께 '후광'이 비치는 연예인의 연예인이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인데요. 연예인이 평가한 정우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효진 - 개인적인 취향상 우리나라 최고의 미남은 정우성이라고 생각한다.

 

구본승 - 데뷔 전에 나이트에 가면 마감시간에 항상 정우성을 따라다니는 30명의 줄이 있었다. 

 

 

 

권상우 - 데뷔하고 나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정우성을 실제로 만났을 때라고 하네요. 

 

김명민 - 정우성과 장동건을 보면 너무 부럽고 실제로 보고 카리스마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민경 - 어릴 때부터 작품을 챙겨볼 정도로 우상이었다. 우상과 같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김민준 - 정우선 선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김승우 - 정우성이 최고의 미남이다. 정우성이 야구단 시절 먼저 와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한 폭의 그림이었다.

 

김정태 - 많은 톱스타들과 함께 열연했지만 정우성 씨는 평생의 은인이다. 영화 한 편을 같이 찍었다는 이유로 돈을 빌려주었다.

 

남희석 - 그냥 길 가다가 뺨을 때려도 기분 좋을 정도로 잘 생겼다.

 

 

려원 - 남자로 태어난다면 정우성 씨처럼 태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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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 정우성과 장동건은 할리우드에 보내야 한다.

 

박해진 - 영화 비트의 정우성에 대한 로망으로 배우라는 직업을 시작했습니다.

 

 

설경구 - 저는 정우성, 장동건이 브래드 피트나 톰 크루즈보다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

 

성시경 - 정우성 씨와 자리를 같이 한 적이 있는데 내가 이런 사람 옆에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외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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