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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가(WTI) short + 구리 Long 투자아이디어 공유

by srrreeefeaafdⓕ6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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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

  • 향후 원유시장은 1. 미국의 이란 제재 완화로 원유 공급 확대 2. OPEC+원유 감산 의견 불일치로 하락 가능성이 높다 판단
  •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레벨 상승에 대한 리스크는 구리 Long 포지션으로 헷지
  • 원유 short +구리 long 포지션 통해 원유시장 specific news에 exposure 가짐

투자 아이디어 종목

  • KODEX WTI 원유 인버스 + KODEX 구리 선물

투자 아이디어 근거

최근 유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

 

1. 코로나 19로 인한 저조한 원유 수요에 맞춰 OPEC+석유 감산 공조

-특히, 2월 OPEC+회의에서 사우디의 2월~3월 자발적 100만 bpd감산

 

2. 유가상승에도 불구 미국 셰일 기업의 저조한 리그기 증가수

- 미 셰일기업의 저조한 설비투자(리그기)의 원인은 바이든 친환경 정책으로 인한 전통 에너지 산업 규제 가능성으로 셰일 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에 대한 우려

- 코로나 19로 미 셰일 기업 타격 영향으로 설비투자 자금 여력 부족에 기인

 

3. 미국의 경기부양책, 백신 보급 노력과 우호적인 경제 전망으로 하반기 석유 수요 개선에 대한 전망

 

4.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 바이든 행정부의 후티 반군에 대한 테러지정 취소가 사우디 이란 간 긴장 고조

 

 

1. 미국의 이란 제제 완화

2015년 7월 오바마 행정부는 이란과 핵 합의(JCPOA)를 맺음. 내용은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6개국과 이란 사이 체결된 협정으로 이란이 핵 개발을 멈추는 대신 나머지 국가들이 이란 경제 제재를 풀어주는 것. 그러나, 트럼프는 JCPOA가 공정하지 않은 협정이라 주장. 트럼프는 JCPOA 독자적으로 파기 후 이란을 제재하였고, 바이든 정부 들어서는 다시 JCPOA로 복귀를 희망

 

<미국>

미국은 인권과 민주주의 수호자를 내세우며 미국의 국제사회 리더십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 그 방편으로 바이든은 대선 전부터 예맨 내전으로 인해 많은 민간인이 죽고 있다며, 미국이 해당 전쟁에 대한 개입을 중단할 것을 주장. 실제 바이든은 취임 후 사우디에 대한 무기 수출 중단, 예맨 후티 반군(이란 지원 무장 단체)에 대한 테러 지정 취소하는 등 JCPOA 복귀를 위해 단계적 수순을 밟아가는 중. 또한 미국은 에너지 독립국 (셰일 오일)으로 더 이상 중동에 관여해 얻을 이익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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