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는 한국에서 100년이 넘게 인기가 이어져 온 음악입니다. 빠르기도 하고 느리기도 한 템포에 독특한 보컬 스타일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데요. 안성훈이 이번에 미스터트롯 2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트로트 역사와 안성훈의 음악커리어를 알아보겠습니다.
트로트 음악의 기원
트로트 음악은 1900년대 초 한국에서 시작되었고, 일제 강점기에 국악과 서양음악의 융합된 버전이었습니다. 원래는 찻집에서 공연되다가 빠르게 인기를 얻어서 대중음악이 되었습니다.
왜 한국인들은 트롯을 좋아할까?
트로트 음악은 감성적인 면이 있습니다. 가사는 사랑과 비탄, 향수, 효도, 자식에 대한 애정 등을 표현합니다.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만의 특이한 창법도 노래가 뜨는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특히 트로트 가수만의 비브라토와 가성의 시너지는 깊은 감동과 애절함을 관객에게 전하는 요소입니다.
동양인들의 정서적인 특징과 트로트
한국인은 정서적인 절제를 잘하고 성찰과 반성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유교와 불교문화권의 사람들이라 그런 것인데요. 한국에서 감정을 과도하게 드러내는 것은 무례하 거 남 못 배운 사람으로 보이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종종 감정을 내면화하고 담담하게 감정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감정 억제가 음악에서는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트로트 음악은 한국에만 국한될까?
트로트로 뜬 임영웅이나 송가인 등 젊은 트로트 스타가 나오면서, 과연 트로트로도 한류가 될까? 하는 의문을 던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실 트로트는 일본에서 엔카라고 불리는 장르와 비슷하며 동양권에서는 트로트가 대중음악의 주류로 우뚝 서 있지만, 서양에서 메인스트림의 장르로 인정받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왜 서양에서는 트로트가 인기가 없을까
트로트는 특유의 감성은 동양의 감성적인 특성에 뿌리를 두었기 때문에 절제된 감성이 개인주의 인 서양인에게는 잘 와닿지 않거나 오글거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적 태도에서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선호하는 음악 취향도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성훈은 어디까지 뜰 수 있을까?
안성훈의 매력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젊은 나이에 화려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는 관객들을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앞서 성공한 임영웅 정도까지 뜨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모든 음악장르도 하락기가 있기 때문인데요. 트로트 음악도 이제는 질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임영웅 보다 더 많이 성공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결론
결론 적으로 트로트 음악은 한국과 동양권에서만 유행하기 좋은 대중음악이며, 트로트 특유의 발성과 가사는 문화적인 이유로 동양권에서만 인기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미스터트롯 2에서 우승한 안성훈이 한류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에는 아직 서양에서 트로트는 인기가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반짝 인기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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