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선수 김인혁이 화장을 했다는 사실에 악플이 쏟아져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여러 루머에 대해서도 오픈하며 해명을 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배구선수 김인혁 인스타 게시글
"십 년 넘게 수년간 들었던 오해들 무시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지쳐요. 저를 옆에서 본 것도 아니고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수년 동안 절 괴롭혀온 악플들 이제 그만해 주세요. 버티기 힘들어요 이젠. 화장 한 번도 한 적 없고요. 남자 안 좋아하고요. 여자 친구도 있었고요. 공개만 안 했지. av 배우도 안 했고요. 그리고 마스카라 안 했고요. 눈 화장도 안 했고요. 스킨로션만 발랐어요. 이것도 화장이라면 인정할게요. 수많은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면서들 경기 때마다 수많은 디엠 악플 진짜 버티기 힘들어요. 위에 얘기 말고 더 수많은 얘기들도 많지만 변명할 필요 없다 생각해왔지만 이제 그만해 주세요."
김인혁 프로필
출생 : 1995년 7월 14일, 경상남도 김해시
출신학교 : 화정초, 진주동명중, 진주동명고, 경남과기대
포지션 : 레프트
신장 : 192cm, 83kg
소속팀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2017~2020) 대전 삼성화재 플루팡스(2020~)
대학 입학 후부터 팀의 주 공격수를 맡아 활약했습니다. 특히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배구부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대학리그에서 알아주는 원팀 맨이었습니다.
2017-2018 시즌에는 수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훈련 중 왼손을 다쳐 전치 8주라는 진단 결과가 나오자 당분간은 시즌에서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2018-2019 시즌에는 ok저축은행 전에 선발로 출장했습니다. 공격을 계속 성공시키면서 무너진 팀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2019-2020 시즌 에는 외국인 선수 가빈과 주전 공격수로 나왔습니다. 시즌 내 계속 선발 출장을 하고 있으며, 리시브와 공격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공격과 리시브, 서브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면서 확실한 주전 레프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0-2021 시즌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이적을 해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적 후에는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와 황경민, 신장호와의 주전 경쟁에 밀려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5라운드에 한 세트 출전했지만 고희진 감독이 황경민과 신장호를 계속 기용하고 있어 주전 자리는 힘들어 보입니다.
김인혁 TMI
-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면서 많은 공을 때렸고 이에 잔부상이 많다고 합니다.
- 김해 출신이며 화정초를 졸업하고 진주 동명중, 동명고로 진학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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