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차명 투기하면서 편하게 회사다닐 것. 이게 우리 회사의 특권이니까."라는 글을 올려서 국민들에게 분노와 패배감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블라인드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어차피 한 두달만 지나면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서 물 흐르듯이 지나가겠지 다들
생각하는 중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
털어봐야 차명으로 다 해놨는데 어떻게 찾을거임? ㅋㅋ
니들이 암만 열폭해도 난 열심히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니련다 ㅎ 이게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인데 꼬우면 니들도
우리회사로 이직하든가~
공부 못해서 못와놓고 꼬투리 하나 잡았다고 조리돌림 극혐 ㅉㅉ"
앞서 KBS에서도 수신료 인상안이 여론에게 비난받자, KBS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밖에서 KBS 욕하지 말고 능력되면 입사하라"는 글을 올려서 KBS가 공식 사과한 바 있죠.
"답답하네...
너네가 아무리 뭐라해도 우리회사 정년보장되고요.
수신료는 전기요금 포함되서 꼬박꼬박 내야되고요.
평균연봉 1억이고 성과급같은거 없어서 직원 절반은
매년 1억 이상 받고 있어요...
제발 밖에서 우리 직원들 욕하지 마시고
능력되시면 기회되시면 우리 사우님되세요~"
3월 8일에는 LH직원으로 추정되는 동료가 나눈 카톡대화가 또 국민들의 공분을 샀죠.
LH 본사에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 소속된 농민 50명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그 집회 현장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서 "28층이라(높은 층에 있어서) 하나도 소리 안들린다. 개꿀" 이라고 적었습니다.
공기업 직원들의 기본적인 직업마인드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멀쩡한 국민들은 공기업들이 내부정보를 통해 어떤 이득을 얻으며 살아왔는지 모르다가 알게 된 지금, 크나큰 패배감, 분노,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과연 문재인 정부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해집니다.
유노윤호 경찰 수사 강남에서 밤늦게까지 술자리(+열정이과했나)
배우 이지은 지아모헤어 사장 숨진채 발견(+남편 횡령, 고액체납)
박영선 김진애 단일화로 단결 서울시장 이번에도 민주당이?(+박원순 피해호소인)
AOA 왕따 권민아 학생시절에도 성폭행과 학교폭력 당했다
'지구와 인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탄소년단 BTS 소속사 빅히트 하이브로 사명 변경(+한국최초 그래미무대도 기대 중!) (0) | 2021.03.11 |
---|---|
신도시 투기 양이원영 자진신고, 영구제명 1호 가능성(+환경운동가,비례대표) (0) | 2021.03.10 |
4차 재난지원금 농민 농업인은 제외(+소상공인 95%받는다, 노점상 포함) (0) | 2021.03.10 |
유노윤호 경찰 수사 강남에서 밤늦게까지 술자리(+열정이과했나) (0) | 2021.03.09 |
박영선 김진애 단일화로 단결 서울시장 이번에도 민주당이?(+박원순 피해호소인) (0) | 2021.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