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K8 사전계약 첫날 1만 8,015대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 1만 7,294대를 기록한 현대자동차의 동급 모델 그랜저를 넘어서는 성적인데요.
기아차는 회사명과
기업 이미지를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첫 양산차인
K8에서 새로운 엠블럼을
선보이게 됩니다.
새로운 로고가 영롱하게 박힌 첫 모델!!
오늘 3월 24일 사전 계약에는
2.5와 3.5 가솔린, 3.5 LPI의
총 3가지 모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반기 중 추가 예정인데요.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주행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춘 준대형 세단이 바로 K8입니다.
특히 3.5가 솔린 모델에는 준대형
최초로 전륜 기반 4륜 AWD가
들어가 있는데요.
AWD 시스템은 노면과 주행 상태를
최적화해서 전륜 후륜에 능동적인 힘을
배분할 수 있어 더욱 안정감 있는
주행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실내 디자인도 고급사양을 장착했습니다.
드라이브 석에 7개의 공기주머니를
통해 착좌감을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 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기아차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쉐입도 정말 고급스러운 세단에
그랜저를 그냥 집어삼켜버리려는
야망이 보이는 K8입니다.
거기다가 가격까지 착하죠.
이번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AWD 무상 장착,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무상 장착, 골프 피팅 멤버십,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전계약 혜택도 푸짐하긴 한 듯
색상
외부 색상으로는
스노 화이트 펄(SWP), 스틸 그레이(KLG),
인터스텔라 그레이(AGT), 오로라 블랙 펄(ABP),
그래비티 블루(B4U), 딥 포레스트 그린(G4E
) 6가지 종류입니다.
실내 색상은
블랙 원톤 인테리어, 브라운 투톤 인테리어,
샌드 베이지 투톤 인테리어
3가지가 있습니다.
가격
2.5 가솔린이 3,279 ~ 3,868만 원
3.5 가솔린이 3,618 ~ 4,526만 원
3.5 LPG 모델이 3,220 ~ 3,659만 원
요즘 전기차다 뭐다 자동차 쪽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운전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져만가고
있는 가운데 적당한 가격인
K8도 세단 구입 예정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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