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윤길자 도대체 무슨 짓을..가진자의 부도덕한 행위 (+ 사모님의 의심병이 만든 파국)

SBS'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2' (이하 꼬꼬무2)에서는 영남제분 사모님이 하지혜양을 청부살해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가해자 김만석과 윤천식은 연변에서 붙잡혀 한국으로 돌아왔는데요. 

 

 

영남제분-사모

 

사건의 시작

 

영남제분 사모님인 윤길자는

애지중지한 딸을 비싼 돈을

치루고 판사 사위에게

시집을 보냅니다.

하지만 사위에 대한 의심이 있던

사모님은 딸 부부와 같이 생활하면서

사위를 뒷조사했는데요.

 

피해자-하지혜양

사위가 젊은 여성과 

전화하는 것을 듣었고 그 여성은

사촌여동생 하지혜 양이었습니다.

당시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하지혜양은

판사인 사촌오빠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했던 것인데 장모 윤길자 사모는

'사위가 바람핀다'라고 생각하고 미행을

시작했습니다.

 

미행 그리고...

 

몇번이고 미행을 해봐도 증거가 없자

장모 윤길자는 현직 경찰까지 동원하며

사위와 사위 사촌여동생에게 집착했습니다.

이를 걱정한 하지혜 양 가족은 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했고 승소했습니다.

 

이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싶었지만

윤길자 사모는 더 집착이 심해져 

살인청부를 하기까지에 이르는데요.

 

경제적으로 힘든 조카 윤천식과 그의 친구

김만석를 끌어들여 범행의 대가로 

1억 7500만원을 주기로 합니다.

 

경찰조사

 

윤천식과 김만석은 23살 이대법대생인

하지혜 양을 납치하고 하남인근에서

공기총으로 살해했습니다.

 

전 국민적인 분노

 

 

하지혜-친오빠

이후 윤천식과 김만석의 자백으로

사회에 알려졌습니다. 이후 영남제분의

불매운동과 갑의 횡포 등 국민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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