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에서 방송된 '대리인간'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유태오의 와이프가 유 퀴즈에 나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유태오의 아내 니키 리는 미술작가로 뉴욕에서 엄청난 유명세를 떨쳤다고 하네요.
니키 리는 사진 한 장으로 뉴욕 예술계를 뒤흔 들었던 미술 작가입니다. 그녀는 미국에 남편 유태오와의 첫 만남을 시청자들에게 공유했는데요.
니키 리와 남편 유태오의 첫 만남
니키 리 남편 유태오와의 첫 만남 회상
"밤에 길을 걷고 있었는데 태오가 서 있었다. 너무너무 잘생긴 사람이 떡하니. 너무 잘생겨서 쳐다봤는데 절 쳐다보더라. 보통 눈이 마주치면 한 사람이 눈이 피하는데 태오도 나를 뚫어지게 쳐다봐서 이게 웬 떡이냐 싶어 저도 뚫어지게 봤다. 그렇게 그냥 스쳤다. 당시 동행인이 있어 다른 곳으로 갔다가 계속 생각이 나서 그 장소로 다시 돌아왔는데 태오는 없었다. 근데 근처 독일 음식점이 있었다. 본능적으로, 그 장소로 들어갔는데 태오가 있더라. 앉아서 서로 얘기를 하다가 뭐 그렇게 된 거다"
또 유태오가 배우로 성공하기까지 니키 리가 내조했던 상황도 설명했습니다.
니키 리의 내조
"태오의 무명 생활이 길었다. 저와 결혼 후에도 10년 정도 벌이가 하나도 없었다. 태오 얼굴에 왜 못 뜨겠나 싶어 (무명생활이) 3년 정도일 거라고 예상했었다. 그런데 안 뜨는 거다. 5~6년이 지나가니까 위기의식이 오더라. 견딜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떡하지 싶었다. 7~8년쯤 되니 영원히 못 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 오히려 마음을 다 내려놨다. 우린 평생 고생하겠구나 생각했다. 어차피 태오 본인 인생이니까, 본인이 해야 할 거 해야 한다고 봤다. 사실 태오는 아르바이트하길 원했었다. 워낙 성실한 친구니까, 근데 오히려 제가 못하게 했다."
"힘들어도 너의 소년 미를 잃어버리면 안 되니까, 내가 치마폭에 꽁꽁 싸맬 거라고 했다. 그게 너의 매력인데 잃어버리면 배우로서 어떻게 어필할 거냐고. 그 소년미를 지켜야 배우로서 잘 갈 수 있는 걸 아니까 그렇게 현실적으로 산거다. 파도는 제가 맞으면 되니까"
"제가 외조를 열심히 했다면, 태오는 내적으로 저를 막아준다. 멘털이 붕괴되고 힘들 때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준다. 저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오후 4시만 되면 펑펑 울었다. 그때 태오가 평생 오후 4시에 내 곁에 있어주겠다고 했다. 그게 빈말이 아니라는 걸 알았기에 감명 깊었다. 태오가 매일 요리도 해준다. 감사하고 되게 오래 걸렸구나 하는 감회도 있고, 지금부터 중요하겠다 생각도 많이 든다."
마지막에 남편 유태오의 자랑도 놓치지 않으면서 로맨틱한 인터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니키 리(미술가) 커리어에 대해서
1.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니키 승희 리는 대한민국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특이한 것을 창작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고 하네요. 어릴 때부터 다양한 문화권의 미디어로 노출되어 새로운 사람과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술작가는 당시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하기에는 낮은 지위와 불안정한 직업관으로 꿈을 포기했었다고 하네요. 대신 대학을 다니면서 배우가 되는 꿈을 꿨지만 외모가 아름답지 못하기 때문에 힘들 거라고 생각했답니다. 대신 영화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사진을 공부하게 되면서 예술가 '니키 리'의 커리어가 시작됩니다.
2. 교육
1993년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 1994년 뉴욕 주립 패션 공과대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했습니다. 뉴욕에서 공부할 때 길거리에 나가서 모르는 사람들을 찍고 다녔는데 이런 행동이 주변 사람들을 방해한다고 생각해서 다큐멘터리 사진은 안 찍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지인을 만나 어릴 때 꿈이었던 미술작가로서 꿈을 꾸게 되고 뉴욕 아트 갤러리와 다양한 서적을 읽으며 미술가의 꿈을 키우게 되었죠.
3. 작품
니키 리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프로젝트들 (1997-2001)입니다. 펑크, 댄서, 라티노, 힙합 뮤지션, 드래그 퀸, 스케이트 부더, 레즈비언, 직업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찍은 사진 시리즈인데요. 니키 리는 다양한 미국 문화의 사회 계층에 자신을 대입하여 그 문화의 일부가 되어 보는 경험을 했다고 하네요.
니키 리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는 것 보다는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사진 작가로서 목표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니키리는 그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입는 옷을 입고 서너 달 어울리면서 무리 속의 자신의 모습을 지나가는 행인에게 찍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녀의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모습들이라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모두 맨해튼이라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의상과 문화는 다른 집단과는 차별점이 있지만 니키 리는 다른 집단과 또 연결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니키리는 작품 전시에서 다양한 사진들을 함께 전시하는 걸 즐기고 모든 사진들이 관계성이 있기 때문에 그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믿습니다. 모든 프로젝트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의미가 되고 대중들이 느끼는 각각의 해석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니키리는 사진도 찍 지면 영상작업도 겸하면서 연기하는 자신과 진짜 자신을 보여주며 거짓이 공존하는 모습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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