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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역사

AOA 왕따 권민아 학생시절에도 성폭행과 학교폭력 당했다

by srrreeefeaafdⓕ6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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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멤버 출신이었던 권민아가 인스타 라이브에서 충격 고백을 했습니다. 그녀라 라이브 방송에서 말했던 주요 이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불에-기대어-찍은-권민아-셀카
권민아 인스타

  • 학창시절 성폭행과 학교폭력
  • AOA지민, 아직까지 사과안해
  • 문재인 대통령 집값 너무 올려놨다. 백신 접종도 무섭다.
  • 악플에 대해서

1. 성폭행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때무터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아르바이트 때문에 결석을 하다보니 안 좋은 소문이 많이 났다. 집단 폭행도 당해봤다. 한 번은 친구가 어디를 간다고 하길래 걱정돼 말리다가 동행하게 됐다. 빈집에서 1살 많은 오빠에게 맥주병으로 머리를 맞고 걷어차였다. 계속 맞는데 뒤에는 남학생들이 여러명 있었다.(동네에서)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양아치였다. 또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지금은) 이름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 성폭행 당한 후 잘 걷지를 못해 기어가는 것처럼 집에 갔다. 너무 화가 났다. 부모님이 아시면 더 큰일이 날 것 같아 신고도 못했다. 이후 부산에서 서울로 도망치듯 올라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견뎠을까 싶다. 신고해봤자 나 혼자 또 싸워야 할 것 같았다. 법이 제대로 된 것도 아니지 않냐. 그 이후로는 웬만한 일에는 잘 안 무너지게 된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성폭행 사건 이후 "부산에서 저에게 나쁜 짓했던 오빠들, 제가 알던 친구 삼촌 분이 혼내주셨다. 삼촌이 어떻게 그 사건을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가해자들을 목욕탕에서 만나 혼내주셨다고 한다. 가해자들도 내게 사과했다." 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아마 그녀는 사과를 받고 어느정도 용서를 한 듯 싶습니다.


밑에서-위로-찍은-권민아-근접-셀카
권민아 인스타

 

2. AOA 지민, 아직까지 사과 안해

 

권민아는 AOA의 멤버 지민이 괴롭힌 것에 대해 치유될 수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요즘 학폭 많이 뜨던데 가해자는 학폭, 일진 동급이었다. 응급실에 자살시도 환자가 많이 온다. 하루는 내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기억이 통으로 없는데 죽음의 직전에 있던 내가 한마디를 했다고 한다. 의사 선생님이 경찰이 들었다며 말해주셨다. 내가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신지민'을 외쳤더라.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그랬겠느냐. 진짜 용서도 안되고 용서할 생각도 없다. 복수할 마음도 없다. 하지만 저를 또 건드린다면 저도 가만히 있을 생각 없다. 가해자라면 자기가 한 행동을 인정이라도 해야 한다. 가해자가 사과도 인정도 안한 상태로 지금까지 왔고, 지금은 사과를 한다고 해도 받아줄 마음이 없다."

 

권민아 배우는 지난해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고 이 사건으로 지민은 AOA를 탈퇴했습니다.


차안에서-찍은-권민아-셀카
권민아 인스타

 

3. 문대통령 집값 너무 올려놨다. 백신 접종도 무섭다.

 

권민아 배우는 또 정부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엄마를 걱정하였습니다.

"백신 맞아야 되는데. 백신 맞고 자꾸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는 잘 돌아가는 건가? 엄마한테 맞지 말라고 했다. 무서워서. 대통령님 맞으면 맞을거다." 라고 말해 정부의 백신정책과 부동산정책을 비난했습니다.

 

 


4. 악플러에 대해서

 

권민아는 악플러에 대해서도 일침을 날렸습니다.

"데뷔하고 악플로 상처 받은 적 없다. 하지만 어떤 악플러가 '뒤질거면 한번에 제대로 그어가지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긋는 걸로 정말 많이 시도해봤고 다른 시도도 했는데 팔목 반을 잘라야 죽는다. 다른 것도 시도해봤는데 기절해서 기억이 안 난다. 명줄이 긴 것 같다. 난 당신들의 말 한마디에 죽지 않는다."

라고 말하며 삶에 대한 의지도 보여줬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과거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디 피해자들에게 평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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