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하 장애인 학폭 논란 사실? (+커터칼로 지지고 의자로 때리고)

배우 '동하'는 드라마 '김과장', '수상한 파트너',

'오!삼광빌라!'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습니다.

3월 초 학폭의혹 이후 추가로 왜소한 체격에

중증지적장애를 가진 A씨를 괴롭힌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우 동하 미소

배우 동하의 학폭을 주장한 A씨는 동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에게 강경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A씨는 소속사의 부인에도 동하의 학폭을

지속적으로 주장,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허위 사실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는데요.

 

배우 동하 학폭 폭로글

 

3월 10일 오늘 네이트 판에는 "[학폭 고발]

배우 동하의 소속사에서 고소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즉,

동하의 소속사에서 보낸 문자를 공개했죠.

 

 

배우 동하

제이와이드컴퍼니가 B씨에게 보낸 문자 이하 전문

 

발신인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수신인을

상대로 아래와 같은 민형사상 법적절차를

착수함에 따라 본 내용을 발송하오니

이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오!삼강빌라!...학폭 글 쓴 본인인데 졸업앨범 인증'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작성하여, 음해성 허위

사실 및 악의적 비방 등을 유포하는

방법으로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동하의 명예를 훼손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수신인의 이와 같은

악의적인 행위는 명백히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속 아티스트의

이미지 내지 명예가 훼손되는바,

이는 결국 연예활동에 심각한 제약이 되어

법인으로서도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 법무팀 및 법무법인에서는

이미 수신인에 대하여 모니터링 및

제보 계정을 통하여 자로를 수집하여

수신인을 특정하였는바, 이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인 수신인에 대하여

즉각 정보통신만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70조 및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하고자 합니다.

 

 

문자를 수신한 사람은 

학창시절 A를 괴롭힌 배우 동하의 학폭을

방관한 동창 B라고 합니다.

 

B씨는 학창시절 배우 동하에게

학폭을 당한 사실은 없으나

그때 방관하고 도와주지 못한걸

현재는 도와주고 싶어서

글을 적었던 사람인데 그 사람에게

법적인 절차를 가하려고 한다는 거죠.

 

배우 동하 직촬

A씨는 이 사실에 분노하며

 

"제이와이드컴퍼니에게 경고합니다.

 

귀사는 소속배우인 동하(본명 김형규)의

커리어와 명예, 그리고 회사의 이익을 위하여

배우 동하가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의 성명을 냈습니다. 배우 동하가 언론을

통해 본인의 학폭 가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에 대해 저를 비롯한 많은 피해자 및

관계자들이 분개하고 있음을 귀사는

인지하고 하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배우 동하 옅은 미소

만일 귀사와 배우 동하가 며칠 내로

보도 예정인 피해자 인터뷰 기사가

공개된 후에도 진심 어린 사죄 대신,

지금과 같은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작태로

피해자들과 대중들을 기만한다면, 제가 갖고 있는

배우 동하의 학창 시절 학폭에 관련된

모든 제보 자료와 함께, 이번 학폭 고발 글이

이슈화된 이후, 김형규 씨가 '비공식적'으로

행한 모든 일에 대해 제보자들과 피해자들의

신원보호를 전제로 하여 폭로할 것임을

경고드리는 바입니다.

 

 

 

 

이후 세계일보와 배우 동하

학폭피해자 A씨의

인터뷰 기사가 3월 10일

오후 5시에 올라옵니다.

 

"처음 보자마자 주먹으로 '퍽'쳤어요.

제가 다른 애들이랑 조금 다르다고

만만하게 봤던 것 같아요.

나는 괴롭혀도 되는 애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 것 같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충격적인 피해사실도 말했는데요.

"(배우 동하가) 고2때 커터칼을

라이터로 달군 뒤 팔뚝 같은 곳을 지졌다.

나 말고 다른 친구도 같은 피해를 입었다.

옥상으로 불러낸 뒤 기절하기 직전까지 목을

조른 적도 있고, 교실에 있던 의자로

내리 찍은 적도 있었다"며 괴롭힘은

김씨가 2학년때 전학을

가고나서야 멈췄다고 합니다.

 

 A씨가 다녔던 학교에

재직했던 한 교사는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A씨가 폭행을

당한 사실은 맞는 걸로 알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과연 배우 동하와 고소당할 예정인 B씨,

실제 학폭피해를 주장하는 A씨와의 

진실 공방전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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